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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어떤 해가 될 것인가?
 글쓴이 : 관리자
 

2017년은 어떤 해가 될 것인가?



사회: 2017년은 구속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 해가 될까요. 매번 해가 바뀌지만, 매년이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구속사적으로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박제임스 목사: 우선 7이라는 숫자가 성경적으로 큰 의미가 있지요. 7은 하늘의 수 3과 땅의 수 4를 합한 것입니다. 10은 부족함이 없는 만수(滿數)입니다. 교회적으로도 7년마다 의미 있는 일들이 있었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1993년 11월에 모리아성전 헌당예배가 있었습니다. 2000년도에 여호수아 성전을 건축했지요. 2007년도에는 여주평강제일연수원을 헌당했습니다. 2014년도에는 원로목사님이 사명을 마치시고 천국으로 가신 해입니다. 2014년도는 원로목사님이 해외선교를 마치고 귀국한 1997년으로부터 꼭 17년이 지난 해이기도 합니다. 2017년은 기독교 전체적으로 보면 마틴 루터가 1517년 촉발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습니다.


김원호 장로: 2017년은 구속사 말씀이 처음 책으로 선포된 2007년 이후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10은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숫자이지요. 또 성도들이 견디고 이겨내야 할 시험과 환란의 기간(계 20:10)을 말씀하기도 하지요. 2017년의 숫자를 다 합치니 10이 나오더군요.


박원식 장로: 박 아브라함 원로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성경에서 17이 ‘승리의 숫자’라는 걸 모두들 알게 되었지요. 창세기의 족보를 비롯해서 17이라는 숫자가 성경에 엄청나게 많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모두들 깜짝 놀란 것 아닙니까.


우지석 안수집사: 당시 소수(素數)에 대해 설명해주셨지요. ‘1과 그 자신 외에는 나눠지지 않는 독립수’입니다. 영어로는 ‘프라임 넘버(Prime Number)’라고 하죠.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근본이 되는 숫자’입니다. 성경에서 17은 심판과 구원에 관련된 수였습니다. 노아 홍수와 관련된 날짜에도 17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2월 17일 대홍수가 시작됐고, 7월 17일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지요.


사회: 그런데 세상적으로는 대단히 혼란한 가운데 2017년을 맞게되는 것 같습니다.


박제임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서곡이 그러했습니다. 예수님 탄생 직전 세계사적으로는 엄청난 혼란의 시기였습니다. 로마시대 신앙적으로 엄청나게 탄압을 받던 가장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시대마다 엄청난 경륜으로 세계복음화를 진행하셨지요. 결국 로마의 제도와 시스템, 도로를 통해 기독교가 빠르고 멀리 전파된 것 아닙니까.


구속사 시리즈를 보십시오. 가장 어두운 시절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의 인물들이 참 빛, 예수 그리스도가 오는 길을 마련한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지금 그래야 합니다.


세상은 시끄럽고 어지럽지만 기도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맡겨야 합니다. 재림주를 기다리고 맞이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박원식: 국내외적으로 역사의 여울목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미스바로 모이라’는 부름에 응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김원호: 요즘 사회현상을 보면서, 박 아브라함 원로목사님이 ‘왜 근현대사에 집중하셨나’ 하는 생각을 새삼 해보게 됩니다. 지금 이런 상황을 대비하게 하신 것 아닌가 합니다. 요즘 아침 운동 나가서 만난 분들에게 원로목사님의 저서 「근현대사 시리즈」를 전해주면 “아들 손자들과 함께 할 이런 책 구하기 힘들었다”면서 크게 반가워합니다.


우지석: 「근현대사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대상은 결국 성도들이었다는 확신이 듭니다. 신앙-나라-역사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하나로 묶여있음을 깨닫고 세상을 바라보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박제임스: 잠언 20장 27절에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촛불이 되기에 앞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등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어두운 시대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사회: 교회적으로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박제임스: 무엇보다 구속사 시리즈 제10권이 반드시 나와야겠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구속사의 말씀이 세계적으로 크게 확산될 것으로 믿습니다. 10권이 나오면 성도들이 말씀의 흥이 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은 구속사 시리즈가 계속 발간되면서 교회에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결국 책의 발간은 말씀의 선포였으니까요. 내년도 지표도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아닙니까. 구속사 시리즈에서 배웠듯, 십계명의 결국은 사랑이었습니다. 십계명을 실천하자는 얘기입니다. 이 역시 10수입니다.


김원호: 기독사관학교 공부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교회적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기존 틀을 더 확장하고 말씀 공부를 더욱 활성화 해야 합니다.



박원식: 2017년은 구속사 시리즈를 다시 읽는 한 해가 돼야할 것입니다. 교회별로, 기관별로. 이런 운동들이 열방이 몰려오는 역사를 앞당기고 비전을 갖게 할 것입니다. 저자가 7번 읽을 것을 당부한 것은 ‘집중해서 7번’일 것입니다. 저도 7번을 집중해서 읽었을 때 폭포수와 같은 은 혜를 경험했습니다.


나아가 듣고 배운 것을 이제는 실천으로 옮길때입니다. 원로목사님이 늘 진두지휘하시던 자리는 너무나 컸습니다. 누구 한사람이 채울 수 없다면 우리 모두가 그 자리를 함께 메워야할 것입니다. 교직원의 몫이 있고, 성도들의 몫이 있을 것입니다.


김원호: 맞습니다. 교회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겠습니다. 성도 각자는 서로에게 신앙의 ‘동역자’이지요. 동역자간 서로 권면할 때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돼서 더욱 열심을 내게 되지요. 기도, 말씀 전도의 열매를 맺어서 2017년 예비하신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우지석: 생활 속 신앙전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정예배가 그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원호: 또 다른 일이 있다면 교회적으로 휘선 기념관 건립도 시급합니다.


사회: 기념관은 왜 필요할까요?


박원식: 세상에서도 훌륭한 작가들에 대해서는 생가도 복원하고 기념관을 짓고 있습니다. 작가를 둘러싼 역사와 환경 등을 이해할 때 작가와 직접적인 교감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품을 넘어 작품에 숨겨놓은 작가의 의도까지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상징 기념’은 대단히 성경적입니다. 신앙전수의 중요한 수단이 되어왔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면서 상징 기념을 두라고 하신 것이 대표적입니다.


우지석: 휘선기념관은 내적인 결속과 본질로 돌아가게 하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신앙의 모범으로서의 원로목사님을 본받게 하는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신앙의 계승과 연결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신앙전수의 수단으로서 박물관, 기념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엠마오 성전도 작지만 훌륭한 기념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념관은 여러 곳에 있어도 무방하거든요.


김원호: 구속사의 말씀이 어디서, 어떻게 왔느냐 정말 많은 세상의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그럴 것입니다. 2016년 6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목회자 대상 구속사 세미나에 교파를 초월한 6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였는데 “광야노정 40년에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저자가 핍박을 받았는데, 언제 이런 것들을 썼는가”하며 크게 놀라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박제임스: 맞습니다. 제가 외국인선교회를 담당해오면서 느낀 것은 해외성도들, 외국인 성도일수록 이 말씀의 근원을 알고 싶어 합니다. 작가가 어떤 생애를 살았는가 정말 궁금해들 합니다.


김원호: 다른 교회의 훌륭하신 목사님들 기념관을 보면 옷과 지팡이 성경책, 유품들을 중심으로 전시합니다. 여기에 더해 역사를 설명하고 생전 영상을 상영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사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지요. 본 교회나 수양관 등 여러 곳에 갖춰놓기도 하지요. 물론 그것도 좋지만, 박 아브라함 목사님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구속사말씀과 그 사역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구속사 시리즈」는 실로 세계적으로 위대한 유산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현재 구속사 시리즈 원고 보존처리 작업 뿐 아니라 50년 전 선포하신 말씀을 정리중입니다.


좌담 진행/글_ 이지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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