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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뮤지컬 ‘아담’ 초연(初演)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뮤지컬 ‘아담’ 초연(初演)

아담은 ‘한(恨)의 사람’입니다. 단 한 번의 잘못으로 ‘영생’을 잃었습니다. 인류사에 그만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생명나무 과실을 지속적으로 먹기로 되어있던 그는 선악나무의 열매를 먹지 않았다면 영생의 길로 나아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낙원’을 잃었습니다. 파라다이스,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죽을 때까지 자신으로 인해 저주받은 땅을 갈며 고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은 뒤이을 비극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첫 아들 가인을 얻고, 둘째 아벨을 얻은 기쁨은 잠시였습니다. 큰 아들이 동생을 시기한 나머지 들로 불러내 돌로 쳐죽입니다. 그리고 큰 아들은 영원히 떠나갑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뿌려진 죄의 씨가 자라난 결과였으니 그 슬픔은 이루말할 수 없는 정도였을 것입니다. 죽은 아들을 위해 울고, 떠나간 아들이 그리워서 울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후 큰 아들과 그 자손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가는 방식에 더욱 가슴을 쥐어뜯었을 것입니다. 그는 다 잃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을 잃은 결과였습니다.

 

모든 것이 사라진 뒤 다른 씨 ‘셋’을 얻었습니다. 그는 크게 달라졌을 것입니다. 타락 직후 하나님이 찾아와 주셨던 약속, ‘여자의 후손’이 오시는 길을 마련하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일인지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후손들을 가르치고, 또 가르쳤을 것입니다. 생명나무 열매와 영생에 관한 일, 하나님과 거닐던 에덴의 추억, 죄로 인한 저주와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담 자신뿐이었습니다.

 

‘향수(享壽)하였더라’

대역전(大逆轉)입니다. 그는 930년생을 ‘헌신의 삶’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일과 약속을 전수하는 데 게으르지 않았음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와 56년을 함께 살았던 9세손 라멕의 고백은 그 단적인 증거가 될 것입니다. 라멕은 아들 노아를 낳고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땅을 저주하신 일과 그로 인해 땀흘리고 수고하게 된 일과 여자의 후손 즉 ‘메시아’를 보내시겠다는 약속, 오로지 아담만이 전수해 줄 수 있는 체험을 9대손 라멕이 믿음으로 되뇌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아담은 그 7세손 에녹이 하늘로 옮기워진 것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사후 57년 뒤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므두셀라, 라멕 등 믿음의 족장들은 약속을 온전히 믿어 기어이 영생을 성취한 역사적 순간을 똑똑히 목격했을 것입니다. 이는 영생이 본래적으로 허락됐던 약속이었다는 사실과 범죄의 결과로 ‘정녕 죽으리라’는 심판을 받아 끝내 죽음을 피할 수 없었던 시조 아담을 선명히 대비시켰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의 지엄함과 절대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 또한 어떤 면에서는 언약을 성공적으로 계승한 아담의 성취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기억의 전수’는 쉽지 않았음을 아담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는 알려줍니다. 제10대손 노아에 이르러 홍수 대심판에서 구원받은 건 딱 한 가정이었습니다. 노아의 형제도 있었고, 사촌도, 친척도 많았습니다. 믿고 준비한 것은 노아 하나였습니다. 가슴을 턱 막히게 하는 대목입니다. 아담의 타락부터 10대손 노아의 방주 건립과 홍수 심판까지 1,500여 년의 시간이 그저 흘러간 것이 아님을 알게해줍니다. 언약의 계승과 여자의 후손을 차단하려는 어둠의 공세가 얼마나 집요하고 강력했는지를 실감하게 됩니다.

 

「구속사 뮤지컬 아담」은 이 이야기의 시작 부분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아담이 창조되고 새로운 씨 ‘셋’을 얻는 130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연대적 사실에 따라 세밀하게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구속사적 관점으로 보았기에 ‘창조-타락-회복’이라는 성경 전체의 맥을 짚을 수 있었습니다. 원작 「구속사 시리즈(박윤식 저)」 제1권 「창세기의 족보」에 충실한 결과일 것입니다.

 

아담의 일을 연대기적으로 다룬 것은 당연하면서도 실로 신선합니다. 그랬기에 창세기가 숫자 속에 감춰놓은 아담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구속사의 관점에서 이를 확대했기에 하나님과 아담 사이의 언약이 비밀한 것이었음을 알게되고, 그 약한 고리로서의 하와가 왜 유혹에 약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랬기에 ‘하나님의 눈물’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담의 일을 구속사의 관점에서 보지 못한다면 아담의 고통은 물론이려니와 이를 대하는 하나님의 슬픔은 도저히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타락의 현장을 바로 찾아 “아담아, 네가 어디있느냐”고 권고하시는 장면에서는 참으로 ‘사람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느끼게 됩니다.

 

뼛속까지 사무쳤을 아담의 후회, 하나님의 눈물, 이를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작정과 그 방편으로서의 ‘여자의 후손 언약’, ‘비밀한 새로운 시작’까지, 「뮤지컬 아담」의 다양한 음악과 춤사위를 따라가다 보면 다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5월 17일 평강제일교회에서 열린 역사적인 공연에서는 모리아성전 1, 2층과 지성전은 물론 성전 계단까지 빼곡히 채워 앉은 관객들이 75분여간 무대와 좌우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주연과 앙상블들의 노래 한 줄 한 줄 모두가 성경의 정수가 녹아든 구속사의 압축이었기 때문이었죠. ‘아담과 하와의 회개’와 뒤이은 ‘하나님의 노래’에서 배우들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이 ‘연기’로부터 비롯되지 않았다는 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러고서 노래를 마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였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출연자들도 “하나님의 마음과 구속사를 이해하게 됐고,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다”고 입을 모읍니다. 75분을 내 서서 보면서도 숨죽여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구속사 창작 뮤지컬 아담」의 시작부터 첫 막이 오르기까지 과정마다에 담긴 감동의 이야기들, 너무나 많습니다. 다음 호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글_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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