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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카데미아의 전당에 헌정되어야 _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
 글쓴이 : 관리자
 

민경배 연세대 신학과 명예교수 서평


박윤식 박사께서 간행한 구속사 시리즈는 왕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이렇게 광채를 내고 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이렇게 훌륭한 저서들을 저술한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평강제일교회와 같은 큰 교회에서의 목회의 중요성에 더하여 이런 학술 사역이 차라리 그의 타고난 사명이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박 목사님은 이 책을 쓰기 위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성서를 수백 번 읽고, 히브리 원어를 연구하고, 성령의 조명을 받되, 고금(古今)의 신학 서적들을 광범위하게 섭렵(涉獵)하는 데 수십 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성서만 의지하고 이 글 전체를 써 나갔습니다. 학설의 인용이나 예화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성서 말고 다른 것을 가지고 복음과 구원을 설명할 수 없다는, 그런 경건의 빛이 여기에 영롱(玲瓏)합니다. 글을 쓸때 그 글자 하나하나가 이처럼 외경과 순결의 도량(度量)을 가지고 문체가 뜬다는 것은 절대 흔한 일이 아닙니다.

그의 방대한 성서 지식과 그 이해의 깊이, 그리고 그 개괄의 속도는 그 버금을 찾기 힘들 정도로 심원합니다. 그의 구리빛 모습에 예리한 눈빛은 성서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눈빛입니다. 저자의 머리에는 성서 전체의 방대한 글들이 다 색인화(索引化)되어 있습니다. 무진장한 성서의 금광들, 그 광맥의 나들이 길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연결시킬 고리들의 적절한 대상을 골라서 합성하면 그것이 곧 대작이 되는, 대단한 구상력(具象力)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글은 1968년부터 연구하기 시작하여 2005년에 그 대지를 완성하여 체계화하신 것으로, 상거(相距) 50년의 목회와 40여 년에 걸친, 기도와 사색을 통해 나타난 신고(辛苦)의 소산(所産)인데, 그렇게 하고서라야 이런 글이 나왔다면, 이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우리 학계에 숙연한 경고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저서의 핵심적 가치는 이제부터입니다. 이 저서가 실제로는 역사 연구의 대헌장(大憲章)이라는 사실입니다. 여기 성서의 역사 해석과 통찰의 깊이는 그것이 실상은 그분만의 독특한 역사 해석의 메카니즘 때문에 의연(毅然)히 빛을 내고 있습니다. 제가 역사학자라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 역사에 대한 연구의 전제와 그 방법론 그리고 역사 서술에 대한, 예리한 판별력과 그 틀이 여기에 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 연구의 새계시입니다. 향후 역사 연구의 새 지표입니다. 이 저서는 저자의 의도가 반드시 그렇지 아니하다고 하더라도, 현대 역사연구의 참신한 교과서적(敎科書的)인 지침이요, 그 방법론의 투명한 체계입니다. 역사 정신을 기독교로 조형화(造形化)한 것입니다.

그 저서의 타이틀이 그렇습니다「창세기의 족보」! 저자는 창세기가 역사 전체의 서론(緖論)일뿐만 아니라, 인류와 세계 구속사의 핵이라 단언합니다. 창세기가 구속사의 아이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서는 창세기를 넘어서는, 전 구속사의 경위를 체계화한 책입니다.
박윤식 목사님은 신앙은 과거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이것은 모세 유훈의 정점인데, 여기 성서와 역사의 원근법을 푸는 마스터 키가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은 구속사의 전 과정이요 하나님의 사랑과 그 눈물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서의 진수를 꿰뚫는 명언입니다. 사실 “성서는 역사서다”라는 정의는 신앙과 역사의 관계를 그 핵심으로 보는 기독교의 진수입니다. 그런데 역사의 상대성과 그 지상성 때문에 다들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거나 아니면 꺼려하는 대목입니다. 대개 경건주의 신학의 오류가, 혹시있다면, 그것은 구원이 세계와의 격리나 그 소원(疎遠)에서 온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구원과 섭리는 이 하루하루의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고 성취되고 있다는 것이 여기 분명하게 밝혀지고 당당하게 천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신앙을 그저 종교적인 차원에만 머물러 있게 하지 아니하고, 현실적 삶으로 생태화시키고 보편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광수(李光洙)가 1917년 그렇게 안타깝게 한국 교회에 대고 실현해 주기를 바라던 숙원인데, 그렇다면 이광수와 박윤식 목사님은 그 문제 의식과 해답에서 근세 한국사를 한 단위로 묶는 역사의 주인공들의 역할을 한 셈이고, 따라서 그것은 한국사라는 측면에서만 보더라도 의외의 공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역사적 구원과 속죄의 대본(臺本)을 박 목사님은 족장들의 족보(族譜)에서 찾아낸 것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를 수백 년 하는, 그 기간 마디마디 전역(全域)에서 구속의 경륜 실현의 실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흥미로운 것은 족장들의 이름을 그 원어(原語)로 해석하는데, 그것이 정확하게, 그리고 전부, 그 당시의 역사적 문맥과 어쩌면 그렇게 직결되는지 그 관계를 밝히는, 그 묘미는 실로 압권으로서, 이는 새로운 역사 아날로기(analogy, 유추 ·비유) 방법의 적용이어서, 경우마다,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이런 구도 설정은 그들 족장이야기가 그들만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우리들의 역사도 우리 시대에 그렇게 연결된다는, 그런 원형으로 보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서와 우리들과의 현실적 접근을 이 이상 더 생생하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성서를 나의 이야기로 만든 것이 이 저서 공적(功績)의 절정입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 족장들의 생을 다 연결하여 거기서 구속사의 신비를 풀어 나갑니다. 그것은 구원이 세상에서의 돌변과 단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이라는 발전사관을, 성서의 역사관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확실히 기독교를 감사와 환호 그리고 밝은 희망의 종교로 확인하는 복음입니다. 이 지상의 역사가 바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라는 생명과 축복의 완곡한 표현입니다.

구속사 시리즈 2권은「잊어버렸던 만남」인데, 여기에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횃불언약’, 그 계약 때문에, 인간을 구속(救贖)한다는 것이 그 주제입니다. 여기서 잊어버리는 것은 인간이고, 만나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것이 가슴을 메이게 합니다.
저자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이 연대기의 문제라고 단언합니다. 사람이나 사건이나 각각의 연대를 봄으로써 구속사 해석의 빗장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교리나 변증으로 성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순수 역사의 사건으로 구속의 구조를 천명하는 것입니다. 가령 아브라함이 소명을 받은 것은 BC 2091년입니다. 그 날짜가 핵심입니다. 거기 바로 역사의 법도(法度)와 구원의 박자(拍子)가 다 있다고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서를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인류의 장구한 역사, 그 실록(實錄)으로 보게 하는 데 끼친 저자의 공로는, 이 글이 교회 안에서만 읽히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니라는 방증이 되는 것입니다. 더러는 성서, 특히 모세 5경이, 사실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고, 신앙고백의 문서라는 변증으로 표류해 온 오랜 내력이 있는데. 그 속에 우리도 함께 끼어 있어서, 이제 우리 모두 저자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본 저자의 저술들이 가지는 정말 거대한 공헌은 도해표(圖解表), 그래프(graph)와 다이어그람(diagram, 도표)입니다. 그런 것들은 이 시리즈의 엑기스입니다. ‘족장들의 연대기’나 ‘출애굽과 광야 노정’,  ‘ 아브라함의 가계도’, ‘ 족장들의 연대기’, ‘ 분열왕국시대의 통치 연대기, ’이런것들은 지금껏 학계에서 발상조차 못했던 것으로, 실로 혀를 차게 합니다. 여기 지난 수천 년에 이르는 역사가 한 도식으로, 한 손에, 잡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섬세하지만 웅대한 입체감으로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히 하늘의 별들을 그림 한 폭에 그려 내는 것과 같아, 오리무중인 것을, 성서가 그런 구도를 가지고 있다는 판단되었을 때,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성패의 확실성이 인지되기도 전, 결연히 떠나, 해를 거듭하더니, 마침내도달한, 실로 전인미답의 금자탑입니다.
그 어마어마한 넓이의 세계 그 역사를 한 장의 도표에 편성하는 그 압축력은 이미 신학자나 성서학자의 영역을 넘어서는, 사고능력의 원대한 틀을 시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혼자의 힘으로 해 낸 것입니다. 그분의 이러한 거시적 체계화의 힘이 아직껏 숨겨져 있었다 함이 미스터리인데, 그러나 그 까닭이 왜 없었겠습니까?

이러한 저자의 연구 업적은 그것이 만일 수행되지 아니하였더라면 영원히 인류의 자랑스러운 문명의 보고(寶庫)에서 빠질 뻔하였습니다. 그분의 빛나는 업적 여기저기에는 누적된 고투와 눈물의 흔적이 역력합니다. 담백한 추리와는 거리가 먼 모험에 도전한, 고독했던 눈매에 지금은 영광이 서려 있지만, 그 길은 더 많은 저서들을 내야 하기 때문에 멀고도 아득한, 그러나 만인이 고대하는 약속의 길입니다.
이런 새로운 영역과 체계의 학문은 실로 선례를 찾기 힘든 전공법이어서 학문적 대세의 획기적 전환기를 이룬다 함이 공정한 판단일 것입니다. 저는 역사가로서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저서들을, 세계 아카데미아의 전당(殿堂)에 올릴 때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이 저서들은 세계만방에 번역되어서, 교착된 문명의 시스템을 새로운 활력으로 가동하게 할 일이, 차후의 과제로 남습니다.

이 저서들은 신천지에 첫발을 들여 놓은 감격으로 주목하는 거작으로, 금세기를 환호로 차고 넘치게 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거대한 체계를 그렇게 깊이와 간명(簡明)으로, 저자의 호(號)처럼 휘선(輝宣), 곧 환하게 펼치신 저자 박윤식 목사님에게 만강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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