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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글쓴이 : 관리자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이호 목사(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가 열리던 날, 초대 국회의장 이승만의 연설은 대한민국 국회 속기록 제1권 1쪽의 첫 번째 줄, 대한민국 관보 제1호 1면의 첫 번째 기사로 기록돼 있습니다.

반만년 길고 유구한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민주주의 시대를 개막하고 국회를 열게 된 것은 사람의 힘과 사람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고우리 민족을 사랑하사 대한민국을 탄생케 하신살아 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연설 후 이승만 의장은 이윤영 의원에게 기도를부탁했습니다. 이윤영 의원은 북한에서 목회를하다 공산당을 피해 남한으로 내려와서 남산 감리교회를 세운 목사이자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이었습니다. 그의 대표 기도는 30분 동안 이어졌고 198명 제헌 국회의원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당시 전 국민 가운데 기독교인은 1%였지만 이 나라 건국의 주역들은 대부분 기독교인들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1%밖에 안 되는 기독교인들이 지도자가 되어서 전 국민을 이끌어 가며 기독교 정신으로 세운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건국선언

1948년 8월 15일 역사적인 대한민국 건국일에 이승만이 첫 번째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취임선서 때 그는 헌법 위에 다 떨어진 낡은 헌 책을 한 권 올려놨습니다. 독립투사 이승만이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읽었던 성경책이었습니다.

“나 이승만은 헌법을 수호하고 대통령의 책무에 충실할 것을 살아 계신 하나님과 삼천만 동포 앞에서 맹세합니다.”

이승만과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은 기독교입니다.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 가운데 나라를 세울 때지도자들이 다 같이 모여서 기도하며 세운 나라가 몇이나 있을까요?

때는 18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라가 무너져 가고 수많은 백성들이 외세에 짓밟히던 시대, 수천 년 이어져온 군주제를 무너뜨리고 조선 땅에 민주주의 혁명을 하려던 선각자들 가운데 당시 스물세 살 조선 최고의 연설가, 조선 최고의 문장가, 조선 최고의 천재였던 청년 이승만이 있었습니다.

당시로서는 감히 임금을 쫓아내려는 역적모의를 한 것입니다. 모의가 적발돼 이승만은 사형 선고를 받고 중죄인만 가두는 한성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곳에 들어가면 일주일이 안 돼 치아가 흔들리고 위장이 고장 납니다. 쌀 반, 모래와 나무껍질 반의 밥을 주기 때문입니다. 1인당 차지하는 면적이 0.23평, 가로 85cm 세로 85cm 정도입니다. 좁은 감방에 웅크리고 있기도 좁은데 목에는 무게 10kg의 칼을 씁니다. 손은 수갑으로 묶고 다리에는 족쇄를 채웁니다. 꽁꽁 묶은 채로 하루 종일 웅크리고 있으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파리, 모기, 바퀴벌레, 진드기, 빈대 심지어 가끔씩 쥐가 와서 온몸을 물어뜯습니다. 이틀만 지나면 물어 뜯긴 곳에서 흐르는 피 때문에 흰옷이 붉게 변합니다. 밤에는 고문실로 끌고 가서 발가벗겨 거꾸로 매달아 놓고 콧구멍에 고춧가루 물을 들이붓고 쇠붙이를 빨갛게 달구어서 몸을 지지고 주리를 트는 고문을 했습니다.

이승만이 붓글씨를 잘 썼는데 “너 명필이라며, 손 내밀어봐” 하면서 손을 망치로 내려쳤습니다. 이때 손가락이 다 망가져서 숟가락질, 젓가락질 다시 하는 데만 5년이 걸립니다. 감옥 가기 전의서예 실력을 회복하는 데 39년이 걸립니다.

1952년 대통령 이승만의 일기장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전쟁하느라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썼는지 어젯밤 꿈에 한성감옥에서 고문당하는 꿈을 꾸다가 비명을 지르면서 깨어났다.”

23세에 고문당했는데 77세가 되기까지 54년이 지나도록 고문의 악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것입니다.

이런 고문을 당하다 결국 목을 쳐 죽게 되는 사형수, 더 내려갈 데가 없는 밑바닥까지 추락했을때 배재학당 수석 졸업생이었던 청년 이승만의 머리에 미국 선교사들의 가르침이 떠오릅니다.

“네가 지금은 기독교를 거절하지만, 언젠가 정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성경을 읽어라. 위로가 되고 평안이 되고 힘이 되어 줄 것이다.”

그 말이 떠올라 사형수 이승만이 성경을 읽습니다. 성경 속에서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이 사건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운명을 바꿔 놓는 중대한 사건이 됩니다. 수도 서울 한복판에도굶어 죽은 백성의 시체가 뒹굴고 있던 가난한 나라, 일본한테 명맥마저도 끊어지기 직전의 조선이었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 이승만이 보기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었는데 예수를 믿고 나서 보니까 아무도 빼앗아갈 수 없는 단 하나의 희망이 살아서 숨 쉬고 있는 것을 이승만이 깨달은 것입니다.

그것은 이 나라가 예수를 믿고 완전히 거듭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민족이 예수를 믿으면, 이 민족의 가슴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가 세워지면, 이 민족의 영혼 속에 성령의 지배하시는 역사가 함께하게 되면, 하나님 섬기는 제사장 국가가 되면, 멸망하는 식민지 조선은 부강한 대한민국으로 찬란하게 부활할 수 있다고 23살 청년 이승만은 깨달은 것입니다.

그는 그 깨달음을 ‘그 길은 기독교 교육이다.’라고 기록합니다. 이 한 줄의 무게가 천금입니다. 당시 우리 민족의 선각자들 사이에는 선진국들은 정직하고 유능한데 조선은 거짓말하고 게으르고 무능하니 민족성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민족개조론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이승만이 평생 남긴 3만 2천 점의 방대한 문헌은 “조선 사람은 우수하다, 장차 위대한 국가를 이룰 것이다, 찬란한 잠재력을 가진 민족이다.”라는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으로가득 차 있습니다.

이승만은 우리 민족성이 못나서가 아니라 교육이 잘못돼서 오천 년 우상숭배하다가 그 우수한 잠재력이 다 말살돼버려서 비참한 운명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5천 년 우상숭배했던 이 나라를 뒤집어서 하나님 잘 믿는 기독교 국가, 제사장나라 만들 것인가.’이 한 가지 소명에 91년 생애를 불사르게 됩니다.

이승만이 감옥에서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배재학당에서 그를 가르친 미국 선교사들이 고종 황제에게 구명운동을 해서 형이 징역 5년 7개월로 감형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하루 10시간 이상 성경 읽고 기도하고 연구하면서 기독교 국가, 대한민국을 건국하려는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출옥 후 그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프린스턴대 국제법 박사가 됐습니다. 이승만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것처럼 우리 민족을 선택하셨다.’고 깨달았습니다. 그가 1913년 저술한 「한국교회 핍박」에는 ‘동양에 처음 예수교 나라를 만들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건국 비전입니다. 동양 최초의 기독교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한국을 통해서 시작된 복음이 아시아에 전파되어서 아시아를 복음화 시키는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약한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복음을 맡기셨더니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복음이 서양을 한 바퀴 돌면서 로마제국, 독일 제국, 영국 제국, 미국까지 서양이 다 복음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승만의 예언 그대로 지금 아시아에서 기독교가 제일 융

성한 나라, 선교의 대국이 대한민국입니다.

“세계 각국에 대한 선교사를 파송하여 야만과 미개한 인종에게 전도할진대 우리의 나중 복도 크겠고 우리의 권리도 커지겠고 우리의 영광도 영국, 미국같이 드러날지라”(1903년 이승만이 만 28세에 저술한 교회 경략 중)

오늘날 전 세계에서 선교사를 제일 많이 파견한 나라는 미국, 2위가 대한민국이지만 인구 비례로 따지면 대한민국이 가장 많습니다. 당시 평균수명 37세. 유아 사망률이 60%에 육박한 나라이지만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예수 믿으면 우리 후손들은 나중에

복을 엄청나게 받을 것이라고 내다본 것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난 70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은 인류 역사 7,000년을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 전무후무한 물질적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경제규모가 100년 동안 30-40배 커졌는데 대한민국은 71년 만에 무려 31,000배 커졌습니다. 기네스북에 실제 등재된 신기록입니다 이승만이 이 글을 쓸 때 국민 평균수명이 37세였지만 지금은 82세입니다. ‘100세 인생’을 노래하는 나라입니다.

이승만은 한성감옥에서 정치범들을 전도했습니다. 당시 조선 팔도에 기독교인이 40명이었는데 이승만이 감옥에서 전도한 죄수가 40명입니다. 이 40명이 우리 민족의역사와 운명을 바꿉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애국자, 엘리트들이었습니다. 40명 가운데 두 명이 감옥에서 처형당하고 38명이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그 38명이 조선 팔도로, 미국으로, 영국으로, 하와이로, 일본으로, 중국으로, 멕시코로, 시베리아로 흩어졌습니다.

가는 곳마다 두 가지 일을 합니다. 첫 번째로 교회를 세웠습니다. 둘째로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자랑스러운 명장면입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어야 그래야 나라를 되찾을 수 있고, 그래야 제대로 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고종의 밀서를 들고 헤이그 평화회의에 참석한 이준 열사도 이승만의 전도를 받은 한성감옥 출신입니다. 헤이그 밀사 사건은 한성 감옥 출신의 기독교인들이 기도하면서 계획하고 진행한 사건입니다. 이승만과 이상재의 만남도 한성감옥에서 이뤄집니다.

헤이그 밀사 이준, 이상설, 이위종(왼쪽부터)

당시 24세의 이승만과 49세 이상재, 조선의 신, 구세대를 대표하는 천재들이 만나기만 하면 기독교를 놓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기독교를 완강히 거부하는 이상재에게 이승만이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우리 조선의 아이들이 미국 백인 아이들보다 절대 열등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세계 1등, 조선은 세계 꼴찌입니다. 그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미국 아이들은 어렸을 때 이 책을 배웁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가르치는 나라마다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민족의 최고 교육자 아니십니까. 교육하시는 분이라면 위대한 인물을 수도 없이 길러낸 이 책을 읽으셔야 합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이 이승만이 전해 준성경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성경 속에서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이상재 선생이 “기성세대가 예수를 모르면 다음 세대라도 예수를 알아야 이 민족의 살 길이 열린다. 청년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는 비전을 가지고 청년들에게 다가갑니다. 젊은이들과 어울려 장기도 두고 제기차기도 하고 양반 출신이 댄스까지 춰 가면서 한 명이라도 전도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가 청년 전도를 위해 세운 단체가 황성 기독 청년회, 오늘날의 YMCA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YMCA

“조선의 청년들이 너무나 불쌍하다. 내가 청년 시절에는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환자 같은 조국이라도 있었지만 지금 청년들은 그 조국도 없다. 그러나 너의 기도 속에 조국이 살아 있으면, 너의 신앙 속에 조국이 살아 있으면 언젠가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때 세계지도 위에 너의 조국이 찬란하게 부활할 수 있다.”

이상재 선생이 한성감옥 출소 후 20여 년간 조선 팔도의 내로라하는 청년들 모아 기독교와 애국심을 가르쳤습니다.

한성감옥에서 만난 이승만, 이상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두 위대한 지도자가 됩니다. 이승만은 해외파의 거두였고, 이상재는 국내파의 거두였습니다. 해외 정세를 속속들이 알던 이승만이 국내에 있는 이상재에게 “미국 윌슨 대통령이 민족 자결주의를 주창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때 전 세계에 조선의 독립을 선포해야 합니다.”고 강조 했습니다.

두 사람이 합작해 일으킨 것이 3·1운동입니다. 이상재는 가장 중요한 배후 조종자로 체포됐습니다. 당시에는 20년간 기독교가 급속하게 전파되면서 전 국민 가운데 기독교인이 0.3%이었습니다. 그런데 3·1 운동 민족 대표 33인 중 16인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이미 이때부터 기독교가 독립운동을 이끌어 가고 기독교 국가 대한민국 건국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3.1 운동

지금 대한민국이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왜그렇습니까.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한국에 기독교인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많이 기도하는데 그러십니까?” 맞습니다. 기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뭘 위해 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 아들 좋은 대학 가게 해 주시고, 우리 딸 좋은데 시집가게 해 주시고…. 제가 어렸을 때에는 어디를 가도 기독교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럴 때 대한민국이 잘 됐습니다. 나라가 잘 되니까 대학을 안 나와도 아들딸들이 다 취직이 잘 됐습니다. 지금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자식들만 위해서 기도합니다. 자식 세대가 다 학벌이 높고 똑똑한데 취직이 안 됩니다. 취직이 안 되니 결혼도 못 하고 그러니 출산도 못 합니다. ‘3포세대’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분의 자녀 된 우리의 기도가 우리 집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다시 기도해야 합니다. 다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르짖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합심하여 부르짖었던 함성 같은 기도가 있어서 하나님이 이제까지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축복 주신 줄로 믿습니다. 그 신앙과 전통을 전세계에 복음을 증거하는 제사장 국가가 되기 위하여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 순간까지 마지막까지 쓰임 받을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서 끝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는 애국하는 평강제일교회 모든 그리스도인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지난 3월 13일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해서 한 강의를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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