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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7 NY Conference 구속사의 완성을 향한 전 세계 청년들의 3박 4일간의 여정
 글쓴이 : 관리자
 


Re:2017 NY Conference

구속사의 완성을 향한 전 세계 청년들의 3박 4일간의 여정


전 세계 말씀의 교회들의 뜨거운 기도 가운데 세계구속사선교회(HORA: The History of Redemption for All Nation) 주최로 제 1회 세계 청년, 청소년 구속사 컨퍼런스 Re:2017 NY Conference가 7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동안 “기억하고,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Re:member, Re:turn, & be Re:deemed)”(사 44:21-22)라는 주제로 뉴욕 늘푸른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열일곱 교회에서 강사, 청소년 및 청년을 포함한 약 25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였다. 숙박을 하기 위해 호텔 두 곳이나 예약을 해야 했고, 이 인원들을 위해 열세 대의 승합차가 쉴새 없이 운행하였으며, 뉴욕 교회 본당인 시온 성전을 가득 메울 정도의 대규모의 인원이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참가 인원은 모두 말씀의 자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결실이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아칸소 베데스다 교회의 성도들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 대신에 32시간 동안 승합차를 타고 뉴욕에 왔다는 것이다. 구속사 말씀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참가자들에게 구속사의 말씀을 풍성하게,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해서 다양한 예배와 말씀의 자리가 마련되었고, 강사와 청년들이 하나가 되어 성도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예배와 세미나, 그리고 행사를 직접 본 그대로 전함으로써 그 은혜로웠던 현장을 함께 느끼고자 한다.


주요 예배

이번 컨퍼런스에는 개회예배부터 폐회예배에 이르기까지 총 다섯 번의 Plenary session이 있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중국 상하이 새언약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요한 엘니티아르타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다. 컨퍼런스 메인 주제를 통해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 대한 창조, 타락, 회복, 그리고 완성에 대한 깊은 말씀을 주셨다.




둘째 날, 주일 예배는 아칸소 베데스다 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존 대브니 목사님께서 “당신은 준비가 되었는가?(Are you ready?)”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다. 미국인의 자유 분방한 성격답게 강단을 넓게 활용하시며 다양한 제스처를 통해 설교를 하셨고, 열정이 넘치는 목소리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설 수 있는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셨다. 특히, 봉헌 시간에는 베데스다 교회에서 다섯 명의 여성 청년들이 나와 찬양을 했는데, 현지 특유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율동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돌렸다. 예배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시온 성전 단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청년들과 교역자들이 함께 모여 사진을 찍는 은혜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찬양 예배를 드렸다. 연합찬양팀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를 통해 구속사의 말씀 앞에 모인 많은 젊은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든 청년들이 일어나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을 찬양했고, 특히 세계 전 지역에서 모인 청년들이 악기팀을 이루어 연주를 하는 모습 또한 은혜로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할 때는 서로 손을 잡고 몸을 흔들고 위, 아래로 뛰며 기쁨을 표현했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찬양할 때는 눈물을 흘리며 간곡히 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찬양 예배 중에는 워싱턴 D.C. ‘믿음제일교회’에서 시무하시는 김사무엘 목사님께서 “A reed like a measuring rod(척량 막대 같은 갈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성전이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진리의 잣대로 우리 스스로를 바르게 척량해야 한다는 귀한 말씀을 주셨다. 설교 후 찬양은 계속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의 테마 곡은 “Chosen Generation(선택받은 세대)”였는데 이 곡을 찬양할 때마다 모든 청년이 한 목소리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울렸으며, 선택받은 세대로서의 기쁨과 사명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 저녁, 싱가포르 김 사무엘 목사님의 인도로 “Keynote Conference”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졌다. 태블릿을 사용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설교를 진행하셨고, 최근 이러한 방식에 익숙한 청년들은 더욱 말씀에 집중할 수 있었다. 가끔 기술적인 연결 문제가 있었지만 김 사무엘 목사님 특유의 재치로 그 상황들을 오히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시키셨다. 목사님께서는 문이 닫혀 버린 에덴동산의 문을 여는 방법을 구속사 9권의 성막과 연결시켜 지성소로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으로 말씀하셨고, 결국 성전에서의 우리의 예배가 그 문을 여는 열쇠라는, 깊고도 귀한 말씀을 주셨다. 모든 청년들이 이 키 노트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마지막 날 아침,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회 예배”가 드려졌다. 타코마 푸른초장 교회의 김정훈 담임목사님께서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들입니다(We’re God’s ambassadors).”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다. 3박 4일 동안 보고 듣고 깨닫게 된 구속사의 진리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하는 선택받은 청년으로서 하나님의 ‘대사’와 같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는 귀하고 감동적인 메시지였다.



그룹별 세미나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다섯 번에 걸친 그룹별 세미나(Breakout Seminar)가 진행되었다. 모든 참가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강사 분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뉴욕 늘푸른 교회의 네 곳의 성전, 베들레헴, 예루살렘, 시온, 헤브론 성전에서 동시간에 각각 실시되었다.



강사들은 각 그룹의 나이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눈높이 강의를 준비하여 말씀을 전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더욱 호소력있는, 또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강연을 할수 있었다. NY 컨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3박 4일 동안 진행된 모든 예배와 세미나, 그리고 친교 활동이 100% 영어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목표는 영어를 생활 언어로 하는 전 세계 지교회의 청년들이 영어로 말씀이 전해지는 순간, 즉각적으로 이해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주최 조직인 HORA의 “A”가 의미하는 “All Nation(모든 열방)”의 가치를 성취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이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왜 구속사를 배워야 하는가?’, ‘거룩한 사회적 압력’, ‘연애와 결혼’, ‘전도(구속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 것인가?)’, ‘사명과 비전’ 등의 다섯 가지 주제였다. 이 주제들은 구속사의 사명자로서, 특히 청년들이 반드시 성경적으로 바로 알고 극복해 나가야 할 중요한 주제들이었다. 젊은 시기에 민감하게 느끼며 궁금해했던 주제들을 목사님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쁜 스케줄에 피곤할 수도 있었지만 모든 세미나 시간에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성경과 소책자, 그리고 각각 노트를 펴고 각자 보고 들은 모든 내용을 열심히 필기하였다. 성전에 자리가 모자라 문을 활짝 열고 복도에 의자를 놓고 앉아야 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소그룹 토의시간



그룹 별 세미나 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40분 간 세미나 주제에 대한 소그룹 토의시간을 가졌다. 4개의 대그룹을 다시 18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주제 토론을 하였다. 모든 청년들이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고민했던 민감한 문제들이었기에, 더욱 토론의 열기가 뜨거웠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친구들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서로의 진심 어린 속내를 드러내 고민들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세미나를 통해 목사님께 들은 성경적인 해결방법들을 기준으로 각자의 실생활에서 그 방법들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통찰들이 소그룹 토론 내내 엿보였다. 특히 전 세계에 모인 청년들이 각 그룹마다 균형적으로 편성되어 있었기에 지역 고유의 문화와 생활 환경들을 공유하며 더욱 다각적인 시각에서 이 문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구속사의 말씀을 열방에 전해야 할, 우리 청년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향해야 할 거룩함에 대한 시각과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귀한 장이 되었다.



교제시간



청년들이 모였을 때,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이 바로 서로 뛰놀며 단합하고 웃음을 나누는 교제활동시간이다.


첫째 날 저녁에는 한 시간 동안 서로의 어색함을 깨는 “Ice Breaker” 시간이 있었다. 모두 서로 손을 잡고 둥글게 서서 진행자가 지시하는 내용들을 수행하며, 청년들은 순식간에 웃고 떠들며 친해질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Carnival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서로 교제 시간을 가졌다. Carnival은 교회 주차장에 다섯 가지 다양한 놀이 기구를 마련해놓고 그것들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이 시간은 강사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었는데, 강사들은 청년들을 위해 물이 담긴 튜브에 빠지기도 하면서 즐거운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교회 실내 체육관에서는 농구 시합이 열렸는데 승부욕을 불태움과 동시에, 서로의 팀 워크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날 오후에는 총 8개의 팀이 4개의 포인트에서 물건 찾기, 순서 맞추기 게임 등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대결을 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각 게임에서 진 팀은 해당되는 가벼운 벌칙을 수행하면서 웃음을 유발하여 모두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평소에 먹기 힘든 좋은 꽃등심 구이를 마음껏 먹으며 컨퍼런스를 통해 친해진 젊은이들이 즐겁게 대화하고 생각들을 나누는 축제와 같은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 밤인 만큼 내일이면 서로 헤어진다는 생각에 아쉬운 나머지 곳곳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들을 남기는 정겨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 밤을 보내어 주기 싫은 마음에 바비큐 파티는 늦은 밤까지 계속 되었고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이 지연될 정도로 즐겁게 교제하는 시간이었다.




도와주신 분들



이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귀한 분들을 소개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구속사의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신 9명의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이다. 신앙의 선배로서 그들의 젊은 시기에 느꼈던 고민들을 구속사의 말씀과 함께 실감나게 전달함으로써 말씀의 청년들의 신앙이 한층 더 성숙될 수 있도록 영적인 양식을 공급해주셨다.


영적인 양식과 더불어, 컨퍼런스 내내 육의 양식을 매 식사 시간마다 준비해 주신 뉴욕 늘푸른 교회 여선교회의 헌신이 있었다. 참가자들이 내내 이야기 했던 것이 바로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는 것이었다. 무려 250명이나 되는 인원의 식사를 매일 두, 세 번씩, 3박 4일간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사명이었다. 부엌에서 식당에서 쉴 새없이 성도를 섬기는 여선교회가 있었기에 컨퍼런스가 잘 진행되고 무사히 마쳐질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의 수송을 담당한 남선교회의 섬김이 있었다. 총 열세 대의 승합차를 남선교회 회원 분들이 운전하시면서, 아침, 저녁으로 수 차례 호텔과 교회, 또는 공항을 오가며 참가자들의 발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셨다. 정확한 시간 준수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어떠한 시간 지연이나 스케줄 변동 없이 온전히 진행되는데 큰 도움을 주셨다.


마지막으로 뉴욕 교회의 방송팀과 악기팀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무대 장치 셋팅부터 음향, 스크린, 조명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고 정확한 방송팀의 준비가 있었기에 컨퍼런스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충분히 연습된 악기팀의 훌륭한 연주도 매 찬양 때마다 온전히 하나님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컨퍼런스를 마치며

이번 “Re:2017 NY Conference”는 평강이란 이름으로 하나 된 젊은이들이 구속사의 말씀 잔치를 통해 구속사의 신앙 전수를 받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모든 말씀이 영어로 전해졌다는 점, 그리고 연령 대의 눈높이에 맞게 구속사 말씀이 전파되었다는 점은 청년들이 컨퍼런스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핵심 포인트였다.


그리고 약 250명의 많은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는 것은 우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있기 때문이었고, 또한 구속사의 말씀을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이 행사를 통해 모든 부모님들 또한 이렇게 귀한 신앙전수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표현했을 정도로 은혜의 잔치였다. 폐회예배를 마치고 모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들이 있었지만 다음 “Re:2018 Conference”를 기대하며, 청년들은 구속사 사명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그들의 교회로 향했다.



글_ 한세웅 전도사(미국 올랜도 푸른동산교회)



mini interview

Peter Savrides

from Evergreen Hill Church, NY(US) high school student


먼저 매 찬양마다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합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받은 말씀이 제 신앙을 더욱 견고해 질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4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컨퍼런스 때는 좀 더 기간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모두 같은 믿음,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Angelo Israel

from Green Pastures Church, WA(US) high school student

모든 예배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룹별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100%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찬양할 때, 마음의 문을 하나님께로 활짝 열고, 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음 세미나 때는 그룹별 토론 시간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는 결혼과 연애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욱 토론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학교에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많은 친구들과 경쟁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하나님을 믿는 친구들, 가족과 같은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서로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이해해 주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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