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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전도사의 고군분투 워크샵 참석기
 글쓴이 : 관리자
 

신참 전도사의 고군분투 워크샵 참석기


전쟁터에서 적군 가장 깊숙한 곳에 침투하여 일당백을 상대하며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를 가리켜 특수부대라고 말한다. 그 작전의 성격상, 특수부대 훈련은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초고강도로 유명하다. ‘아덴만의 여명’ 작전의 주역인 대한민국 해군 특수부대 UDT/SEAL의 경우 최정예 후보생들만이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500ml 생수 한 병을 가지고 무인도에서 4박 5일 동안 자체적으로 식량을 조달해 생존해야 하는 ‘생식 주’와 1주일 동안 잠을 한 숨도 자지 못하는 ‘지옥 주’ 등을 뚫고 기초 훈련을 수료하는 사람은 30-40%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렇게 고강도의 훈련을 통하여 특수부대원들은 ‘인간 병기’로 거듭나게 되고, 조국을 지키는 애국의 병기로 헌신하게 된다.



아름다운 강물이 흐르는 청평푸른동산연수원. 지난 9월 5~7일, 2박 3일간 평강제일교회 남교역자 일동의 특수부대 훈련이 시작되었다. 훈련을 시작하면서 머릿속에 순간 <냉장고를 부탁해>가 생각났다. 15분의 제한된 시간 동안 출연자가 가지고 나온 냉장고의 재료로 요리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냉장고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출연자가 좋아하는 메뉴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녹화를 시작할 때에야 알 수 있기에, 쉐프들은 제한된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금번 워크샵 강의는 그야말로 <구속사를 부탁해>였다.


2박 3일 일정 가운데 강의는 총 2번, 구속사 강의 훈련과 구속사 설교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승현 담임목사님께서 준비하신 구속사 시리즈 유인물은 제 9권 422-433p 복사본과 제 5권 374p 복사본이었다. 구속사 설교 훈련에서는 본문으로 스가랴 4:1-7이 주어졌다. 제한된 40분이라는 시간에 구속사 시리즈 본문을 읽고, 설교 뼈대를 세우고, 관련 구절을 찾아 15분짜리 원고를 써야 한다. 단언컨대, 어떤 신학교 설교학 시간에도 이런 스파르타 수업은 없을 것이다.


침 삼키는 소리와 페이지 넘기는 소리만이 간간이 들릴 뿐, 강의 시마다 세미나실은 쥐 죽은듯 고요하다. 원고 준비가 끝나면 제비뽑기로 발표자를 선정한다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심장이 쿵쾅거린다. 떨리다 못해 책상이 흔들리는 듯 하다(일정이 끝난 후 뉴스를 보니 이 떨림은 그 시각 진짜 경주에서 있었던 진도 5.8의 지진이었다).


“시간 더 필요하십니까?”

일동 침묵의 동의.

“그럼 5분 뒤에 제비를 뽑겠습니다.”


순식간에 5분이 지나고 제비뽑기가 시작되었다. 잠언 16:33에서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하셨다. 오, 주여 긍휼과 자비를 불쌍한 신참 전도사들에게 허락해 주소서. 신참 전도사들의 기도가 응답받았나 보다.


“제비는 목사님 중에서 뽑겠습니다.”


할렐루야, 두 번의 강의 모두 세 분의 목사님의 제비가 뽑혔다. 같은 재료로 만드는 요리가 쉐프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내듯이, 같은 본문으로 준비한 설교지만 각자가 바라본 주제에 따라 다양한 방향의 설교가 만들어졌다. 어떤 설교는 보다 거시적인 맥락을 바라본 반면, 어떤 설교는 보다 현실적인 적용에 집중했다. 이러한 시선들을 보면서 서로에게 부족했던 부분과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을 깨달아간다.


각 강의를 마칠 때마다 담임목사님의 강평과 샘플 강의, 그리고 강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구속사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발표되는 내용을 예리하게 선정하여 히브리어, 헬라어 단어 연구와 관련 관주들을 엮어 교회와 성도의 현실 속에 필요한 정확한 메시지를 갈아내야 한다. 그리고 준비한 강의를 그 이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강의 준비와 암기, 그리고 뜨거운 기도와 묵상이 필요하다. 가업비밀(?)에 대해 지면을 할애할 수는 없지만, 담임목사님은 본인의 강의 준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세세한 팁과 많은 강의 자료를 공유해 주셨다. 종갓집 장맛의 비밀을 시어머니께 전수받는 신참 며느리의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청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 많은 것을 배웠다는 뿌듯함과 앞으로 2회, 3회 계속 자리를 가지기로 했음에 대한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돌아왔다. 신참 전도사들은 앞으로 경험하게 될 치열한 영적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 이제 한 번의 훈련을 마쳤다. 거듭된 훈련이 인간병기 특수부대를 만들듯이, 거듭된 연구와 훈련은 마지막 때 사단의 머리를 발 아래 상하게 할 의의 병기, 평강의 교역자를 만들어내리라고 확신한다(롬 6:13, 16:19-20).


글_ 정디모데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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