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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계 대성회 인터뷰: 은혜의 땅의 사람들
 글쓴이 : 관리자
 


“더 깊게 배우기 위해 필리핀에서 다시 왔습니다.”

버지니아 천 목사 / 필리핀 마닐라 다락방 기도훈련센터

Virginia Chon / The Upper Room Prayer Training Center


버니지아 천 목사는 캐나다와 필리핀에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전파 사역을 해왔다. 지금은 마닐라에서 10개 교회들이 함께 하는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이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 5월말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세계전도인대회’ 세미나에서 처음 구속사의 말씀을 접한 뒤로 평강제일교회 하계 대성회 참석을 결심했다. 이 세미나를 통해 그녀는 구속사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만드는 말씀이자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성도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가르쳐 주려면 더 많이 더 깊게 배워야 한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한국을 다시 찾았고, 인터넷 구속사 말씀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베리트 신학대학원’의 박사과정에도 등록했다. 방문 소감을 들어봤다.


“필리핀 사람들은 심각한 것이 없습니다. 세상에 대해서도 너그럽고 여유롭습니다. 필리핀에 되돌아가자마자 첫 공부에서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를 통해 ‘에녹의 변화’에 대해 전했어요. 그리고 성도들에게 에녹이 변화받은 자격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성도들은 그 질문을 두렵게 받았어요. 마지막에 막연히 변화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두렵게 느끼게 되었다들 고백했습니다. 신앙에 대해 진지해졌어요. 두 번째 공부시간에는 새로운 분들이 더 오셨고 족보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아담부터 노아까지 가르쳤어요. 반응은 빨리 왔어요. 공부가 끝나고 한 성도가 찾아와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심각성을 느끼고 신앙의 각오를 새롭게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족보를 통해서 노아가 어떻게 유혹과 방해 속에서도 방주를 지었는지를 배우고 나자, 자신의 신앙이 자신만의 신앙이 아님을 이해했다”고 했어요. “아빠로서 자신의 신앙이 아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그래서 부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신학교에서 10년 이상 공부를 해서 더 이상은 공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속사 말씀을 통해 부흥을 일으켜야 한다는 필요성으로 다시 베리트 성경학 박사과정에 등록했습니다. 이번 학위를 마치면 나는 환갑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고 친밀한 사람을 찾고 계시고, 그 사람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 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은 이상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교회가 계속 성장하는 것도 바로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 구세군도 구속사 운동에 동참하겠습니다.”

마데 페트러스 사관 /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구세군

Made Petrus / Indonesia Salvation Army


‘구세군 목사’가 평강제일교회 주일 예배와 하계 대성회 전 일정을 소화했다. 주인공은 인도네시아 구세군 반둥지역을 관할하는 마데 페트러스 목사. 개신교 종파 중의 하나인 구세군은 군대식 복장과 빨간 냄비로 사회 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구세군은 ‘구제하는 군대(Salvation Army)’ 라는 이름처럼 조직도 군대식이다. 목사도 계급이 있고, 신학교를 사관학교라고 부른다. 구제활동에 주력하는 그런 구세군 목사가 왜 평강제일교회의 하계 대성회에 참석하게 되었을까? 페트러스 목사는 1년 전 구세군 동료의 권유로 자카르타에서 열린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된 「구속사 시리즈」를 5권까지 읽고는 이 책이 기존의 다른 신학 책들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저자가 어떻게 성경을 이렇게 깊이 깨닫게 되었을까 놀랐고, 이 시대에 성경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거듭나야 하는 것인지도 알게 됐다. 그는 지금 인도네시아 '시온산교회'를 담임하는 윤두희 목사를 도와 구속사 말씀 전파에 힘쓰고 있다.


“오래전부터 나는 한국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한국인이 금식과 기도하는 것, 교회가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듣고 읽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이 평강제일교회는 구속사 말씀의 중심지이자 전 세계 신앙 부흥의 중심지입니다. 꼭 와야 했습니다. 이곳은 엄청납니다(remarkable)! 당회장님이 강의에서 말씀한 것처럼 우리는 종파를 초월하여 연합하여 일해야 합니다. 구세군은 전 세계 127개국에 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23개 지역에서 다양한 구제 활동을 합니다. 그 활동의 궁극적 목적은 영혼 구원입니다.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합니다. 나는 구세군에서 왔지만 여러분과 같은 일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께 열려 있습니다. 윤두희 목사와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어떻게 구속사 말씀을 전파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판된 「창세기 족보 만화책」이 인도네시아 언어로 번역되면 아이들을 위한 구속사 말씀이 될 것입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인도네시아 신학교에 소개하려 합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엔게디 동굴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일을 더 하도록 밀어주셨습니다. 이번 대성회에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나는 저축을 시작해야 합니다. 내년에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와야지요.”



싱가포르에서 온 아브라함의 딸들

메이 리, 샌드라, 조이스, 젤비, 데위

Mey Lee, Sandra, Joyce, Jelvy, Dewi


하계 대성회 4일차인 8월 4일(목), 싱가포르 교회에서 온 메이 리, 샌드라, 조이스, 젤비 성도와 인도네시아 교회에서 온 데위 성도를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만났다. 이들은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10년 된 성도들이다.


가족 같은 따뜻함과 익숙함을 느꼈어요


메이 리: 싱가포르 지교회 권사인 친언니가 말씀이 있는 교회를 찾던 저를 교회로 초대했어요. 막상 초대를 받으니 왠지 꺼려져 거절했는데, ‘그럼 우리가 집에 가서 성경공부를 가르쳐 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지요. 그렇게 2년 동안 말씀 공부를 하게 됐어요. 말씀이 신기했어요. 대답을 주니까 너무 좋았고요. 말씀과 친해져서 4년 전부터 교회에 가기 시작했어요. 말씀을 가르쳐 준 메이 링 권사와 로렌 집사에게 감사해요.


샌드라: 저는 회사 워크숍에서 만난 친구를 따라간 게 인연이 됐어요. 싱가포르 지교회 성도들과 매년 여름 여주로 수련회를 왔어요. 그게 벌써 10년이 됐네요.(웃음)


조이스: 제 오래된 친구가 싱가포르 지교회를 다니고 있었어요. 마침 「창세기의 족보」 출판 감사예배가 있었는데 친구가 사진작가인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렇게 우연히 원로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됐는데 말씀에 차별성이 있고 깊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교회를 다니게 됐어요. 그게 2008년이에요.


이번 하계 대성회에서 통역 봉사로 동참했어요.


젤비: 이번 대성회가 분위기가 열려 있고 제 스스로 외국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족 같은 따뜻함과 익숙함을 느꼈어요. 사실 두 번째 날이었던 화요일은 성경공부가 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져 좀 힘들었는데 수요일부터는 익숙해지더라고요.


데위: (데위 성도는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어 하계 대성회에서 통역 봉사를 했다) 통역은 정말 긴장되는 일이에요. 생각할 시간 없이 거의 동시에 통역을 해야 하고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으니까요. 기도로 충실하게 준비했을 때는 제가 잘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그에 맞는 표현으로 통역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걸 느껴요.기도가 부족하면 아는 단어도 매끄럽지 못 하구요. 하나님 뜻에 맞는 의미로 통역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로 준비했어요.



메이 리: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말씀을 접하면서 원로목사님을 정말 존경했어요. 사실 원로목사님은 기도하시는 분이니까 제 속마음을 꿰뚫어보시는 것만 같아 무서운 마음도 있었어요. 그래도 인사드릴 때 환하게 웃어 주시고 위로해 주시면 마음이 참 따뜻해졌어요.


조이스: 원로목사님이 항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하시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제가 제 나라를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됐죠.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애국심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원로목사님의 그런 애국정신을 존 경했습니다.


“구속사 말씀은 마지막 성도가 가야 할 곳을 알려줍니다.”


샌드라: 구속사를 위한 일은 성도들이 합심해 뛰는 경주와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구속사 시리즈」는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인 저를 그 경주에 뛰어들게 했고 앞으로 힘차게 달려 나갈 수 있게 하고 있어요. 깊은 성경 말씀을 깨달으면서 저 스스로 정체성을 깨닫고 다시 어떤 사명으로 태어났는지 기억하게 하죠.


데위: 저는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공부할 때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권고해 주고 계심을 느껴요. 일상생활에서 말씀을 잊지 않게 하는 역할도 하고요. 제가 평생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도 「구속사 시리즈」가 없었다면 창세기 읽을 때 왜 족보가 중요한지도 몰랐을 것이고, 왜 이렇게 오래된 얘기와 이스라엘에 대해 왜 배워야 하는지 몰랐을 거예요. 「구속사 시리즈」가 있으니까 내 삶과 그 족보와 말씀이 관련이 있다고 깨닫게 된 거죠.


조이스: 「구속사 시리즈」는 하나님 마음과 내 마음의 포커스를 맞추게 해줍니다. 하계 대성회에서 말씀을 공부하면서 하나님 마음을 알게 되고 그 뜻에 저의 마음을 맞출 수 있게 돼요. 또 마지막 때 성도가 가야 할 곳을 포커스가 정확히 맞은 카메라처럼 저에게 보여줬습니다.



글_강명선 권선미 기자



목포구속사아카데미

“많은 목회자들이 구속사 시리즈를 소장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평강제일교회 하계 대성회가 전남 목포로부터 ‘단체 손님’을 맞이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목포구속사아카데미’는 목포를 중심으로 무안, 영암, 완도, 한평, 강진 등 주변지역에서 활동 중인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목포 늘소망푸른교회 안갈렙 목사의 주도로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돼 주 1회 정기적으로 구속사 세미나를 갖고 있다. 통합, 기장, 예장, 성결, 나사렛, 예성, 중앙 등 참여 교단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에는 ‘목포 베리트 아카데미’라는 선교센터도 설립됐다.(목포 일대에서는 올해부터 CBS를 통해 구속사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인기를 끌면서 주 1회 방송이 2회로 늘었다고 한다.) 소속 교역자와 그 가족 등 40여 명 참석자 가운데 임현삼, 정병기, 이화성, 백정균, 이성호, 하인철 목사로 부터 「구속사 시리즈」를 만난 이야기,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 오게 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이화성: 지역 정기세미나에 4개월을 빠지지 않고 참석했는데도 잘 이해도 가지 않고, 외워지지도 않았는데 광주, 여수에서 열린 구속사 세미나에 참여했다가 그간들은 것이 한꺼번에 꿰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8월에 평강제일교회 하계 대성회가 있다길래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속기를 잘합니다. 정말 한 글자도 안 빼고 다 적었습니다. 나중 된 자 먼저 된다고 하죠?(웃음) 너무 좋습니다.


정병기: 많은 부흥사, 목사님을 만나봤어도 성경에 대해 이렇게 정확하게 핵심을 주는 분은 처음이에요.


이성호: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로 새로운 세계가 열리면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정기 세미나에 참석했어요. 기존의 모든 책들과 경험을 다 접고 구속사에 집중했는데 정말 너무 놀랍고 신기한 하나님의 말씀들이 보이기 시작했 어요.

그리고 이런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에겐 권위가 생기게 마련인데, 안갈렙 목사님이 권력을 취하려고 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높이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세미나 시작과 함께 떠나신 분들도 있었는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다시 초대해서 같이 공부 하고 싶습니다.


이단 시비 문제 때문인가요? 일부 노회(老會)에서 압박이 심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임현삼: 구속사 공부한다고 하니 이상한 눈으로 보는 동료 목회자들이 있었죠. 직접 공부해보면 그런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 확인해 보지도 않고 비판하는 분들이 있는 게 안타까워요.


이성호: 저희 나사렛교단에서는 임승안 나사렛대학교 총장님이 구속사 시리즈 제5권 추천사를 쓰기도 했고, 조직신학 담당 교수가 이단이 아니라고 진작 판정을 내렸었죠. 다만 오래된, 잘못된 인터넷 정보가 삭제되지 않고 여태 떠돌아다니다 보니 그런 생각들을 가진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잘못된 글들이 정리되면 좋겠어요.


이화성: 내 것을 내려놓지 못해서 그래요. 입고 있던 옷 그대로인 것이지요. 한편으로 알고 보면 정말 많은 목회자들이 이 책을 소장하고 있어요.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도 애절하게 이 구속사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인철: 우리 중앙교단에서는 그런 것이 아예 없어요. 족보는 유교적 사상으로만 알았는데 족보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찾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통해 베풀어주신 겁니다.


실제 목회에 「구속사 시리즈」가 도움이 되고 있나요.


이성호: 전 수요예배를 아예 구속사 책 그대로 놓고 설교합니다.


이화성: 전 평강제일교회에서 쓰고 있는 자료를 있는 대로 보내달라고 부탁했죠. 평강제일교회 남선교회 주보 ‘오벧에돔’과 열왕들의 행적, 성막에 대한 공과책을 받아서 그걸 그대로 수요일에 한 시간 설교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요.


이번 하계 대성회는 어떤가요?



백정균 목사 : 한국 교회에 헌신 봉사가 사라져가고 있는데 여기는 살아 있습니다. 최고예요. 본받아야 합니다. 요즘 큰 교회들은 청소 등에 전부 하청을 주지 않습니까.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섬김에 어떠하셨는지 갈수록 느껴져, 참 닮고 싶어집니다. 따라갈 수 없다는 자괴감도 있지만, 그런 지도자가 되려는 도전의식이 생깁니다.


임현삼: 설교 너무들 잘하십니다. 특히 (여자)선교사님들의 강의가 대단합니다.


글_권선미 기자



그때 그 산 아래 소년

박정섭 목사



“봄, 가을이면 플래카드를 붙인 50, 60대의 대형버스가 줄줄이 마을로 들어왔죠. 전깃불이 없을 때였는데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늘어선 버스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산으로 올라가서는 기도하고 돌아갔어요.”


그때 그 산 아래 소년이 목사가 되어 이번 하계 대성회에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 오게되었다. 여수영광교회의 박정섭 목사가 태어난 곳은 전북 장수군 계남면 가곡리 231번지. 박 아브라함 목사가 생명을 건 기도를 했던 장안산 아랫자락에 위치했다.


그는 어릴 적 장안산의 한 동굴을 기도처 삼아 머물던 박 아브라함 원로목사가 가끔 마을에 내려와 쌀을 볶아가지고 다시 올라가던 모습도 기억하고 있다. 그 기도처 동굴 벽에 써있는 글씨는 지금도 또렷하다고 했다. “원로 목사님이 어느 날 40일 금식기도를 결심하신 뒤, ‘기도 응답을 받지 않으면 죽어야겠다.’고 했는데 하늘이 열리고 백마 타고 올라가는 응답을 받았다고 하셨다는 걸 들었어요. 그 후 지리산으로 옮기신 후 산 속에서 나뭇잎에 글을 써서 다시 종이를 사서 옮겨 적었다는 소식도 다 전해 들었죠.”


그 곳 사람들은 평강제일교회를 고마운 교회로 기억하고 있다. 박 아브라함 원로목사는 이후 고향에 있는 교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고, 때마다 마을에 소도 한 마리씩 보내주며 인연을 이어갔다. 대성교회(현 평강제일교회)에서 사람들이 기도하러 몰려오는 일은 연례행사처럼 당연한 일이었다. 박정섭 목사는 몇 년 전 한 금식기도원에서 이미 목회자 사이에서는 유명해진 「구속사 시리즈」를 처음 접했다. 그리고 오래 전 고향에서 뵈었던 그 분이 바로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는 “박 아브라함 목사님의 하나님 사랑과 나라 사랑의 가치관은 누구보다 확실히 알고 있다”면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이 구속사 말씀을 모든 신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_참평안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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