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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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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자
 글쓴이 : 관리자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자

고전 15:31-34, 시 44:22, 롬 8:36-39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범인(凡人)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고전 15:31-34)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시 44:22)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6-39)


오늘 말씀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자’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깁니까? 오늘 본문에는 “날마다 죽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상대가 이해 못할 때 “아이고, 내가 져야지. 참아야지. 내가 오늘 또 죽었다”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예수님 안 믿었으면 저걸 가만 안 뒀을 텐데, 예수님 믿는 내가 참고 죽어줘야지.” 하기도 합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하셨습니다.(잠 16:32) 전투에서 밤낮으로 후퇴를 거듭하다가 적이 방심하는 틈을 타 일제히 반격해 큰 성을 점령해 보십시오. 얼마나 좋습니까. 6.25 전쟁 때 서울을 인민군에게 빼앗겼다가 1950년 9월 28일에 수복해서 대한민국 태극기를 올리는 순간, 해병대원이 눈물을 흘리면서 대한민국 만세를 불렀습니다. 이렇게 잃어버렸던 성을 빼앗아 차지하는 것보다도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악질적인 싸움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아주 못된 싸움입니다. 다 이긴 듯한데 욕심,시기,질투가 또 올라옵니다. 가장 처참하고 비참하고 창피하고 부끄러운 싸움입니다. 부자(父子)간의 싸움도 동네에 소문나면 낯을 들고 못 다닙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치사하고 악질적인 싸움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이기면 선한 싸움이지만 싸우다 싸우다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속에서 순간적으로 벌떡 벌떡 일어나는 그 마음들을 절제해야 합니다. 영국 속담에는 자기보다 더 큰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산적과 강도보다 더 무서운 적이 마음 속의 적입니다. 평안했다가도 무슨 말 듣는 순간, 보는 순간 또 올라옵니다. 사도바울이 오죽하면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습니다. 자기보다 더 악질적인 사람은 없다는 것입

니다. 오늘날도 대부분의 성도들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은혜와 말씀이 충만(充滿)하다면 욕심,시기,질투가 못 들어갑니다. 꽉 찼는데 어디로 들어가겠습니까. ‘내가 몇십 년 믿었다’, ‘장로, 집사로 교회의 주권을 잡아서 일한다’고 자부하지 말고 먼저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은혜 충만, 성령 충만, 말씀 충만한지를 돌아보십시오. 꿀통에는 꿀만 꽉 차 있고, 간장 독에는 간장만 꽉 차 있듯이 우리 마음에는 은혜,성령,말씀 외에 다른 잡것이 못 들어가야 합니다. 스데반이 바로 믿음 충만, 지혜 충만, 말씀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진리와 믿음과 성령이 꽉 차서 악이라고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돌로 쳐 죽인다 해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늘 문이 열리고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님들 잘 들으십시오. 성질이 순간적으로 올라오면 은혜도 진리도 말씀도 사라집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갈 때까지 자기 자신을 이겨야 합니다. 바울은 성령 충만해 죽은 사람도 살리고, 지나갈 때 그림자만 닿아도 병이 낫는 기적을 베풀었습니다. 그런 바울조차도 세상 생각이 들어오면 성령이 빠져 나가고, 그걸 깨달으면 또 자기 자신을 죽이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사하시기 바빴습니다. 우리 마음에 이사 오셨다가 또 세상의 것이 들어오면 하나님이 봇짐을 싸셔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오죽했으면 자기 몸을 치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주랴” 하면서 7번이나 탄식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날까지 예수님 믿으면서 일곱 번은 고사하고 한 번도 탄식하지 않고 뻔뻔하게 살고 있지 않습니까. 사도 바울은 ‘내 마음 속에 원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사탄이 기회를 타서 다른 사람을 욕하게 하고 애써서 겨우 받은 은혜를 모두 팽개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사탄은 박수를 치고 우리는 뒤늦게서야 깨닫고 후회합니다.(롬 7:7-25) 입에서 세상의 것이 나올 때는 이미 생각 속에 악한 것이 있다는 증거입니다.(마 15:17) 플라톤은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것은 승리 중에 최대의 승리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위해 주시는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점령시켜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어떤 기도보다도, 은혜로, 말씀으로 나를 짓눌러서 나를 점령시켜 달라고 먼저 기도하십시오.



나 자신의 첫 번째 원수는 욕심입니다

다윗은 우리 인생은 나그네같이 우거하는 자요, 이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다고 했습니다.(대상 29:15) 야고보는 인생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고 했습니다(약 4:14). 나그네는 짐이 가벼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안양 가는데 봇짐 싸들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꼭 필요한 것만 주머니에 넣고 갔다가 일 끝나면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나그네 인생인데 나그네인줄 모르기 때문에 욕심이 생깁니다. 인류의 시조 아담은 마귀에게 속아서 선악과가 먹음직, 보암직하게 느껴졌고 결국 손이 가고 말았습니다. 마귀는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속였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먹으면 정녕! 결단코!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날 때부터 무덤을 가지고 이 땅에 오게 됐습니다. 예수님이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쓸데없는 욕심 부리지 마십시오. 남녀 관계 문제도 욕심입니다. 내 부인보다 남의 여자가 더 좋아 보이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도 욕심이고, 샘내는 것도 욕심입니다. 돈을 좋아하는 것, 정욕도 욕심입니다. 요한일서 2장 15-17절을 잊지 마십시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러면 욕심을 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내 마음속에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성령을 거둬가지 마십시오.”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왕은 성령이 빠져나가니 자신을 망치고 망신을 당하고 나라가 어지러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많은 유혹을 받습니다. (약 1:15, 엡 4:22-24, 롬 7:11, 히 3:13) 욕심 때문에 유혹을 받고 교만 때문에 유혹을 받습니다.(잠 16:18)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벧전 5:5, 약 4:6) 교만한 자는 자기 인격을 소멸시킵니다. 내가 잘 났다, 돈이 많다, 권세가 있다, 내가 너보다는 낫다, 하는 생각이 다 교만입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올 때마다 ‘내가 은혜가 충만하지 않구나’ 깨닫고 “내가 아직 죽지 못했습니다. 또 죽이겠습니다. 날마다 내가 죽습니다.”하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알되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롬 2:21- )


나 자신의 두 번째 원수는 혈기(血氣)입니다

피는 90%가 물로 이뤄져 물이 피의 성분들을 운반합니다. 그런데 혈기가 솟으면 그 움직임이 정지됩니다. 청신호가 적신호가 됩니다. 핏대가 오르면 혈압이 오르고 결국 죽음에 이릅니다. 혈기는 목숨을 부지하는 피의 기운인데 이것이 격동되면 확 부풀어 오릅니다.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에게는 혈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죄 때문에 짐승처럼 감정의 동물이 돼서 남을 잡아먹기 위해 으르렁대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감사가 충만해야 합니다. 빨간불이 들어오면 멈춰서고 자기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아아, 내 감독자이신 성령님께서 나를 지키시도록 하지 못했구나’ 깨닫고 ‘성령님이여, 나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감정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다스리면 유익을 주고 온화하게 합니다. 그러나 다스리지 못하면 심통이 사나워지고 힘줄이 솟고 피가 터집니다. 아내에게 혈기 부리고 직장에서 부하에게 성깔 부리는 사람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나의 세 번째 원수는 시기입니다

시기가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누가 은혜 받았다고 하면 시기가 나서 “며칠이나 가겠냐? 그 버릇 금방 돌아온다.” 면서 하나님 자리에 앉아 단칼로 심판합니다. 나도 그렇게 돼야겠다는 마음으로 부러워하고 칭찬하고 치켜줘야 할 텐데 오히려 깎아내리는 것입니다. 시기는 샘내고 미워하는 것입니다. 미움은 살인죄입니다.(요일 3:15) 칼로, 총으로, 몽둥이로, 때로는 글로, 말로 남을 죽이는 것이 살인입니다. 마귀는 남이 잘 되는 것을 못 보는 속성이 있습니다. 대신 남이 망하는 것은 기뻐합니다. 남이 잘 됐다는 소식에는 심드렁하고, 남이 망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언제 그랬냐며 궁금해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그 사람이 나보다 잘 됐다고? 아, 그랬구나. 나보다 낫네” 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이 어려움을 당하면 울며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걸머지러 오셨는데 마귀가 당시의 대제사장, 제사장, 장로, 유사, 유대인들에게 시기의 악신(惡神)을 부어줬습니다. 그 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마 27:18, 막 15:10) 우리 평강제일교회 모든 장로, 권사, 집사, 성도들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영원히 시기여 물러갈지어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롬 13:13, 고전 3:3, 고후 12:20, 행 5:17, 13:45, 약 4:5-7, 벧전 5:1-2)




네 번째 원수는 게으름입니다

‘한잠 자고 해야지’ 하고 자고 일어나면 또 다른 일이 생겨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저는 공항 나갈 때 몇 시간 전부터 나가서 기다립니다. 왜 그러느냐고들 묻습니다. 나가다 차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그것도 계산하는 것입니다. 일찍 가야 자리도 좋은 것을 얻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공짜로 얻어먹으려고만 합니다. 사도 바울은 나이 70세가 넘어서도 교인들에게 폐 끼치지 않기 위해서 밤낮 애를 썼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그릇에서 숟갈로 음식을 퍼서 입에 넣는 것도 귀찮아합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마지막 날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재앙이 찾아올 때 하나님께서 믿는 성도는 빼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속량물(贖良物)로 구스와 스바를 대신 주셨습니다.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사 43:3-4) 내가 죽을 자리에서 생명으로 바꿔 주십니다. 이런 복을 받았으니 교만,혈기, 시기 부리지 마십시오. 이래도 믿지 못하십니까?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고 악인은 와서 그를 대신하느니라.”(잠 11:8) 이걸 생각할 때 욕심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믿지 못한다면 잠언 21장을 보십시오. “악인은 의인의 대속이 되고 궤사한 자는 정직한 자의 대신이 되느니라.”(잠 21:18)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어지럽고 멸망한다 해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뽑아내 주십니다. 예수님 이름의 권세는 하늘땅이 합해도 못 이깁니다.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잠 13:22).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많아지게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잠 28:8) “그가 비록 은을 티끌같이 쌓고 의복을 진흙같이 예비할지라도 그 예비한 것을 의인을 입을 것이요, 그 은은 무죄자가 나눌 것이며”(욥 27:16-17).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이방의 객이 돼서 400년 동안 종살이 한 뒤 나올 때 많은 재물을 가지고 나온다”고 약속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금은보화를 다 들고 나온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뒤늦게 정신 차리고 애굽 군대가 3일길을 달려 추격했지만 잡지 못했습니다. 믿는 성도 위에 아낌없이, 성실하고 정직한 자에게 아낌없이 쏟아 부어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늘의 보고(寶庫)를 여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 28:12). 안개 같은 뜨내기 인생인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을 붙잡고 간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복입니까. 우리의 보물 중에 믿음이 최고의 보물이요, 하늘나라 국보 1호입니다. 하나님께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셨으니 믿음의 큰 달구지에 가득 가득 싣고 가시고, 가족들 모두 날마다 믿음 안에서 자기를 죽이는 생활을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2004년 8월 5일 하계대성회 폐회예배 박윤식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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